대구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2023. 3. 11. 08:3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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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2022년도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평가결과 ‘더현대 대구’ 베스트 업체로 선정

▸ 지역업체 판로 확대 방안, 지역사회 공익활동 강화 등 논의 시간 가져

▸ 협의회 개최 후 3월 중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상생 실무위를 통해 협력 방안 구체화

대구시는 2023년 3월 10일(금) 산격청사에서 2022년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유통업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대구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사* 26개 점포의 전년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금융 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백화점 등 : 대구신세계(1), 더현대 대구(1), 롯데(4), 이랜드리테일(4)

대형마트 : 롯데마트(1), 이마트(6), 코스트코(2), 홈플러스(7)

평가결과 ‘더현대 대구’가 베스트(Best)업체로 선정됐으며, 최원형 점장이 대구시로부터 유통업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더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하는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상품 판로제공 및 특별한 자체사업(대구관광재단 협업 디저트 페어, 365리사이클 캠페인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대·중·소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매장 내 지역업체 입점 및 판로 확대 방안,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강화 등 대구지역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및 대형유통업체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유통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2월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했다”면서 “올해부터는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를 적극 높여 나가면서 지역 중소유통업계와의 상생협력 결속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3월 중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책임급들로 구성된 ‘대형마트-중소유통 상생실무위’를 개최해,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업계 간 새로운 상생협력 과제 발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총괄 : 26개점(백화점 등 10, 대형마트 16)

구 분 2021 2022
지역
금융
이용
정기예금(억원) 856 713
평균잔액(억원) 126.7 71.8
급여이체
(비율/)
비율 *법인카드 사용 가점 *법인카드 사용 가점
지역
전체
지역
제품
매입
매출액 대비 매입
(비율/억원)
비율 11.0% 10.2%
매입 3,512.3 3,537.4
매출 31,915 34,845
지역
용역
발주
용역발주
(비율/억원)
비율 51.9% 52.9%
지역 346.7 337.7
전체 668.6 638.2
인쇄발주
(비율/억원)
비율 93.3% 95.4%
지역 25.8 20.5
전체 27.7 21.5
지역
업체
입점
지역업체
입점수
일반 405 396
지역
인력
고용
지역민고용
(비율/)
* `19년부터 협력 사원 포함
비율 98.1% 98.3%
지역 17,935 18,127
전체 18,277 18,435
판로
확대
기획 개최 실적 360 395
사회
환원
기부액(억원) 50.42 54.84
상설
매장
상설매장 설치면적() 5,724 7,031
공익
참여
소상공인 지원(백만원) 1,040 1,099
공익사업 활동횟수 369 359
기타
(특수 사업)
기타(특수 사업) 추진 건수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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